[스크랩] 저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지구촌 지상낙원지 10곳

해외여행은 많은 경비가 소요돼 부담이 되는 수가 많다. 이름난 관광지는 더욱 더 그렇다.

여기서는 적은 비용으로 기대치 이상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지상낙원지를 소개한다.

또한 주택 임대료도 비교적 저렴하여 이주를 희망하는 분에게도 참고가 될 수 있다.

1. 아바루아(Avarua)...쿡 아일랜드(Cook Islands)

쿡 아일랜드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나라이다. 뉴질랜드에서 동북쪽으로 약3,000km 떨어진 남태평양의 섬나라로 뉴질랜드의 연합국이다.

아바루아(Avarua)는 쿡 제도 중 라로통가섬에 있는 수도로 몰디브나 세이셸 제도에 뒤 떨어지지 않는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다.

방 임대료는 한달에 130달러 수준.

외국인은 부동산 취득이 불가하지만 60년동안 임대는 가능하다고 한다.

2. 체스키 크룸로프(Cesky Krumlov)...체코 공화국

체코 남보헤미아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중세시대의 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하루 숙박료 13달러의 저렴한 숙소들과 음식들이 널린 곳이다.

* 체스키 크룸로프 상세설명 및 사진 : http://blog.daum.net/whitehair50/7094738

3. 코 톤세이(Koh Tonsai)...캄보디아

캄보디아 남부 Kep마을에서 남쪽으로 4km떨어진 섬으로 'Rabbit Island'라는 뜻이라고 한다.

해변가 벙갈로를 하루 6달러에 빌릴 수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을 푸짐하게 먹어도 1달러 정도.

4. 과나후아토(Guanajuato)...멕시코

3개의 협곡이 만나는 해발 2,050m의 가파른 언덕에 있는 도시로 스페인 식민도시의 특징이 두드러진 곳이다.

멕시코의 '브루클린'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하루 6달러 정도의 숙박비, 맥주는 1달러 미만. 고급 아파트도 월 150~200달러에 임대 가능하다고 한다.

5. 진주 제도(Pearl Islands)...파나마

펄 제도는 파나마주 파나마시티에서 남동쪽으로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곳으로 18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섬들은 무인도이지만 사람이 사는 해변가 숙박비는 하루 10달러 정도. 월 임대료는 300달러.

6. 고아섬 아곤다 해변(Goa  Agonda beach)...인도

고아섬은 인도양의 보석 중 하나로 예전에는 노예 무역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현재는 관광 파라다이스로 유명하다.

월 임대료는 120달러 정도.

7. 벨리코 터르노보(Veliko Tarnovo)...불가리아

불가리아 북부 강계곡에 위치한 도시로 '불가리아의 아테네'로 불린다. 기원전 3,000년 전부터 이곳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파트 렌트비는 월 200달러. 맥주는 80센트 정도.

유일한 단점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도시 인프라 구축이다.

8. 호꼭 해변(Ho Coc beach)...베트남

베트남 남부 동쪽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열대 우림과 에메랄드빛 해변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월 숙소 임대료는 150~200달러.

9. 샤밀 해변(Ksamil Beach)...알바니아

아드리아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한곳으로 지중해성 기후로 온화하다.

아직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편이다.

월 숙박 임대료는 100~120달러.

10. 라스 트란카스(Las Trancas)...칠레

라스 트란카스는 스키 애호가들이 눈여겨 볼 만한 곳이다.

칠레 남부 안데스산 중턱에 위치한 곳으로 겨울 스키 여행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여행 경비도 적게 들어가는 곳으로 월 숙박 임대료는 300달러.

이곳 유일한 단점은 1년 중 거의 겨울이라는 것.

(interesno.cc)

출처 : 지구촌365일

글쓴이 : 정보세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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